• 라이브 커머스(모바일 홈쇼핑)가 시장 바꾼다
  • 어린이 경제신문 | 1058호 | 2020.05.20 11:15 | 조회 104 | 공감 0

    올해 유통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이다.”

    유통업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라이브 영상(생방송)은 많이 들어봤는데, 라이브 커머스는 영 생소하다어떤 뜻이고,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용어로 만나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한마디로 ‘생생한 방송을 통한 판매’다. 개인용 컴퓨터
    와 스마트폰(모바일)으로 제공되는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방송을 보고 구매하
    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쉽게 표현하면 ‘어디서나볼 수 있는 홈쇼핑’이다.
    홈쇼핑은 TV 모니터를 보고 전화로 구매하지만, 라이브 커머스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어디서
    나 쉽게 상품을 거래한다. 그래서 라이브 커머스를 ‘모바일 홈쇼핑’이라고 표현한다.



    ■ 이커머스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최근 이커머스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하고 있다. 롯데닷컴, SSG, 티몬,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여기에 무신사, 스타일쉐어
    등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립처럼 아예 라이브 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까
    지 등장했다. 

    ■ IT공룡이 움직인다
    이런 업체만 해도 주목을 끌텐데, 라이브 커머스가 ‘폭발적 관심’을 끄는건 네이버, 카카오의
    ‘참전’이 결정적인 이유다. ‘인터넷 공룡’이 뛰어든 것은 그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뜻.
    네이버는 상반기 안에 네이버 쇼핑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의 판매자 32만 명이 라이브 커머
    스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하는 판매자는 영상을 통한 생생한 판매를 지원한다고. 카카오는 이미 지난해 10월 ‘톡딜 라이브’를 선보였고, 이를 본격화하고 있다. 톡딜 라이브는 국민 소통도구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모바일에서 영상 시청, 실시간 채팅, 결제까지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서비스다.

    ■ 왜 라이브 커머스인가
    이커머스는 클릭만 몇 번 하면 결제까지 끝내고, 상품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면 질문도 할 수 있
    다. 또 AI(인공지능)기술의 발달로 소비자 개인의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줘 소비자의 시간을 줄이고, 소비 만족도도 높여준다. 게다가 주문하면 ‘로켓처럼 빠른 배송’을 해준다.
    하지만 소비자의 욕구는 오프라인보다 훨씬 편리한 이커머스에서 여러 가지 해결 과제를 만들어
    냈다. 그 틈을 라이브 커머스가 파고든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장점은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영상을 보다 궁금증이 생기면 실시
    간 채팅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품의 경쟁력만 있다면 생생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상품에그대로 반영해 판매를 늘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상품을 이미지와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쉽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모바일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① ‘Z세대’가 동영상에 익숙한 것도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를 끄는 원인으로 꼽힌다.

    유통에 미칠 영향
    갈수록 줄어드는 오프라인 시장은 더욱 위축될수 밖에 없다. 그동안 선전해온 TV 홈쇼핑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V 홈쇼핑의 주고객은 모바일에 약한 고객층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라이브 커머스가 카톡을 통한 소통 수준이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홈쇼핑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신문(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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